[시민일보] 돌출입 고민, 스피드 돌출입교정으로 빠르게 해결

[시민일보=김다인 기자]대학생 유미정(23세, 가명)씨는 웃거나 말할 때마다 입을 가리는 습관을 갖고 있다. 돌출입 때문에 미소를 지으면 잇몸이 과도하게 노출되는데다가 코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튀어나와 말을 할 때마다 입 주위나 턱 끝이 어색해 보이는 이유다.

그렇다고 돌출입을 숨기기 위해 입을 다물려고 하면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거나 턱에 주름이 잡혀 더욱 곤혹을 치루기 일쑤다. 억지로 입을 다물거나 턱을 과도하게 사용하다가 턱에 통증이 생기거나 턱 근육 이상, 만성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유 씨는 “입이 튀어나온 탓에 사납고 화가 나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큰 스트레스였다. 이에 취업 전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돌출입수술 후기를 찾아보는 등 돌출입수술을 알아보았는데 나의 경우 치아가 앞으로 돌출되어 돌출입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2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보통 돌출입 환자의 경우 돌출입치료를 위해 수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잇몸보다 치아의 문제로 인해 돌출입이 발생된 경우 돌출입수술 없이도 돌출입 치아교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2년가량의 긴 치료기간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교정결과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아 실망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런 경우 짧은 시간 내 효과를 볼 수 있는 돌출입교정은 없는 걸까?

이양구 원장에 따르면 기존 돌출입교정에서는 교정장치 부착 후 치아를 고르게 하는 치아배열단계를 4~6개월간 진행한 후 발치로 공간을 없애면서 앞니를 뒤로 밀어 넣어 입을 들어가게 하는 공간폐쇄단계를 거쳐 교합을 정밀하게 맞추는 단계 순으로 2년 정도의 교정기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아이디치과의 ‘스피드 돌출입교정’은 발치와 동시에 돌출입을 넣어 외모 변화가 일반 교정에 비해 1년가량 빨라진다. 본래 처음에 이루어지는 치열을 맞추는 단계를 마무리단계와 함께함으로서 교정기간이 단축되어 짧은 기간 내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이는 송곳니 다음의 작은 어금니를 발치 후 그 공간(7-8mm)으로 뻐드러진 앞니들을 밀어 넣어 이동시키면서 입이 들어가게 하는 방법이다. 앞니가 이동된 거리의 70%정도만큼 입술과 치아가 뒤로 들어가게 되는 단계에서 외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단, 성공적인 돌출입교정 결과를 위해선 단순히 치아를 고르게 펴주는 것 뿐 아니라 턱뼈와 치아의 관계적 특성, 치아와 잇몸 주변조직의 성질까지 고려해 교정해야 한다.

한편 아이디치과는 다양한 증상의 턱 수술과 그에 따른 치아교정치료를 통한 심층적 연구결과와 노하우를 통해 치료기간은 짧고 확실한 교정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치아교정 장치물과 재료들을 제작한다. 또한 풍부한 노하우로 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 치료과정 중 편안함, 안전한 시술로 치료결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진단시스템을 구축해 특화된 치아교정 방법과 실력이 검증된 교정 전담 의료진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확실하고 안전한 치료결과를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