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

2021-11-01
[제민일보] 아이디치과 조성용 원장,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서 임플란트 정보 전달해

\"(사진설명:



(사진설명: 아이디치과 조성용 원장(보철과 전문의)이 지난달 30일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 출연해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



아이디치과 조성용 원장(보철과 전문의)이 지난달 30일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청자와 전화를 통해 상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먼저, 조 원장은 치아 상실 치료 중 대표적으로 꼽히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각각에 장단점에 대해 소개했다. 조 원장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빠진 부위 뼈 안에 식립하는 방법이며, 브릿지는 양쪽 치아를 깎아 세 치아를 한 덩어리로 제작해 빠진 부위를 메우는 방식이다. 틀니는 잇몸 본을 뜬 후 정형화된 치아치열을 제작하는 식이다.



임플란트는 초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브릿지는 저렴한 대신 5~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틀니는 임플란트보다 저렴하지만, 추가 비용이 들며 사용 시 불편함과 3~4년 주기 수리와 교체가 있을 수 있다.



조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수명 대비 경제적인 치료 방법으로 볼 수 있다"라며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도 갖춰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전문적인 치과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면 자연치아의 상실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서 한 시청자는 "혈압약을 먹고 있고 골다공증 주사도 3개월에 한 번씩 맞고 있다. 임플란트를 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조성용 원장은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는 임플란트 치료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골다공증은 치료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며 "골다공증 치료 기간이 길다면 치료 병원을 통해 임플란트 진료 가능 여부를 물어보고, 방문 치과에서도 확인해 협진 치료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피력했다.



임플란트 기술 진보에 따라 등장한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CT로 촬영한 3차원의 데이터를 통해 뼈와 잇몸, 신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정밀 진단 후 컴퓨터로 모의 수술을 통해 최적의 임플란트 장소를 설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잇몸 절개 없이 계획한 위치에 작은 홈만 만들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고령 환자나 당뇨, 고혈압을 가진 사람도 이를 활용해 진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디치과 조성용 원장은 "임플란트 기술의 진보와 의료진 협진 시스템이 체계화돼 고령층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치아가 불편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제대로 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용 원장은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정회원이며, Univ. of Pennsylvania endodontics CE course 과정을 수료한 인물이다. 보철과 전문의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임플란트 경험을 보유해 임플란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