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다이아 양면 맞춤라미네이트’로 삶의 질 높이기

[김희운 기자] 영국 맨체스터대학 치과학 연구팀이 치아 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가지런한 이를 드러내며 웃는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며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등 치아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치아는 웃거나 말할 때 가장 쉽게 드러나는 곳이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음식물 섭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위다. 이로 인해 치아상태가 건강하고 가지런한 경우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건강과 미적인 부분을 위해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성형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라미네이트란 미관상의 목적으로 앞니의 법랑질 표면만 최소한 삭제하고 하이브리드 복합 레진 접착제로 도재 기공물을 접착하는 시술로, 주로 눈에 띄는 앞니 라미네이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에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면서도 예쁜 치아를 만드는 ‘다이아 양면 맞춤라미네이트’가 등장해 라미네이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변치아와 조화롭게 예쁜 치아 완성하는 다이아 양면 맞춤라미네이트는 치아부분을 0.3~0.5mm 다듬어 치아표면과 유사한 얇은 라미네이트를 J모양으로 제작해 붙임으로써 딱딱한 것을 씹더라도 깨지거나 탈락 걱정 없이 보다 오랫동안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다이아 양면 맞춤라미네이트 핵심기술은 적정 강도와 삭제량으로 일반 라미네이트의 경우 예쁜 치아는 만들 수 있지만 치아 삭제량이 많고 치아 앞에만 기공물을 부착해 착색 가능성 이 있다. 딱딱한 것을 먹을 때에도 깨질 우려고 있고 유지기간은 5년 이하에 불과했다.

그러나 다이아 양면 맞춤라미네이트는 최소한의 치아만을 삭제해 치아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딱딱한 것도 무리 없이 씹을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장점이 있다. 치아의 앞면과 밑면, 뒷면까지 깊숙이 감싸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강한 고정력을 갖고 있어 치아가 탈락될 가능성이 적고 음식물을 편안하게 씹을 수 있다.

특히 아이디치과병원에서는 보철과 전문의와 치주과 전문의가 치아 각도까지 고려해 직접 시술해 주변치아와 조화롭고 잇몸 변색 및 색소가 짙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도 라미네이트 착색의 부작용이 없다. 뿐만 아니라 색상과 모양이 자연 치아에 가까워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아 연예인처럼 깨끗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갖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주로 돌출된 치아, 벌어진 치아, 왜소치, 변색된 치아 개선에 효과적이며 앞니 한 개로 스트레스 받거나 단기간에 예쁘고 하얀 치아를 갖고 싶은 경우, 라미네이트 치아가 깨질까봐 걱정인 경우, 라미네이트 재시술을 고민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본원에서 진행되는 다이아 양면 맞춤라미네이트는 합리적인 앞니라미네이트 비용을 제시하며 라미네이트 유지기간을 5년 이상에서 10년까지 늘렸습니다. 다만 다이아 양면 맞춤 라미네이트 주의점이 있다면 당일 방문 라미네이트 시술을 완료하는 원데이 시술은 불가하므로 이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디치과의 맞춤 라미네이트는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검사와 진단, 충분한 상담으로 환자의 니즈파악 및 개인 치아의 모양, 색상, 치열 잇몸을 고려하는 섬세하고 정교한 기공작업을 통해 치료 결과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