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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한경닷컴] 1세대, 2세대 치아교정의 한계를 뛰어넘은 3세대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



[한경닷컴] 1세대, 2세대 치아교정의 한계를 뛰어넘은 3세대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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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




[임혜진 기자] 인류가 문명을 이루고 지속해서 발전해왔듯 다양한 기술의 등장에 따라 우리의 생활도 더 편리해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기존의 단점은 최소화하고 장점만을 모아 발전시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치아교정’ 역시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직장인 김지연(30세, 가명)씨는 “학창시절 치아교정을 알아봤을 당시엔 교정장치를 착용해야하는 세라믹교정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다 시기를 놓쳤는데 요즘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교정장치도 많은 것 같다. 이에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돌출입교정을 고려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주는 교정방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존하는 교정방식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1세대: 세라믹교정 뾰족한 철사 와이어로 이루어진 치아색 세라믹 장치를 이용해 장치가 노출되는 부담감이 있다. 찔림현상, 이물감 같은 통증은 다소 있는 편으로 탈부착이 불가능해 항상 교정기를 착용할 수밖에 없다. 모든 치열교정이 가능하며 이동력은 강한 편이다. 


2세대: 투명교정 심미성을 고려한 투명한 플라스틱 제형으로 통증이 적고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하루 20시간 이상 교정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동력이 다소 약한 편이라 경미한 치열교정만이 가능해 일부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3세대: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 교정 특수 강화 플라스틱의 투명교정 장치와 보조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률적인 두께와 부드러운 모서리의 형태를 띄고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데다가 1일 권장 착용시간이 8~12시간으로 착용이 비교적 자유롭고 통증도 적다. 이동력이 강해 모든 치열교정이 가능하지만 오래 착용할수록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기존 일반교정은 금속과 세라믹으로 이루어져있어 심미성이 떨어지고 탈부착이 불가능한데다가 환자들이 교정기에 찔리거나 이물질이 끼는 일도 다반사였습니다. 이에 투명교정이 등장해 심미성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는 듯 보였으나 오랜 시간 교정기를 착용해야 하고 이동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기존 교정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린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을 통해 심미성은 물론 짧은 기간에 가지런한 치아를 완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 교정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치아 상태를 파악한 후 숙련된 맞춤교정 노하우와 정교하고 세밀한 기공이 뒷받침된 교정 장치 사용이 반드시 전제돼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을 고려할 때에는 교정시기, 교정기간, 투명교정 비용, 교정후기 및 효과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격이 합리적인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최근 신사역 신축사옥 아시아뷰티센터(ABC)로 확장 이전한 아이디병원 치과는 3D-CT, V-CEPT, 디지털파노라마, 3D스캐너 등 첨단 의료 검사장비를 통해 턱의 구조적 특징, 치아 상태 등을 정밀하게 검사 및 검진하여 치료계획을 설정하며 세밀한 조정의 기술력을 가진 기공사가 개개인에게 맞춤 치아교정 장치물과 재료를 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력이 입증된 서울대 임상강사 출신의 교정 전담 의료진,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며 대학병원 수준의 위생 및 소독 안전관리 시스템, 치료과정 중 편안하고 안전한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