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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한경닷컴] 다가오는 봄, ‘설측 부분교정’으로 비밀스럽게 예뻐지기




[한경닷컴] 다가오는 봄, ‘설측 부분교정’으로 비밀스럽게 예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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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




[임혜진 기자] 다가오는 3월은 입학시즌인 동시에 결혼식, 공채 등 다양한 행사가 몰려있는 중요한 달이다. 인생의 중대사를 앞두고 외모관리에 공을 들이는 이들도 상당수.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가지런한 치아와 단정한 입매는 필수다.


이에 치아교정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기존 치아교정의 대부분이 1년 이상의 긴 교정기간, 값 비싼 교정비용, 눈에 띄는 교정기로 인한 심미안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데다 교정기간 도중 발생하는 발음상 불편함, 이물감 등으로 교정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엔 기존 교정의 문제점을 극복한 ‘설측 부분교정’이 등장해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설측 부분교정은 교정이 필요한 치아 안쪽에만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외관상 티가 나지 않아 비밀교정이 가능합니다. 이는 통증을 줄이고 교정속도를 높인 클리피-엘(Clippy-L) 자가결찰장치를 사용했으며 전문기공사가 상주하고 있어 당일부착이 가능해 빠르고 편안하게 치아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설측 부분교정은 치아 안쪽에 브라켓을 부착해 심미안적인 효과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교정기간은 3~6개월로 레진 대신 보상밴드를 사용해 이물감을 줄였다. 치아면에 레진을 삽입한 일반적인 교정방식은 이물감과 부정확한 발음을 초래했지만 설측 부분교정은 보상밴드로 교정기간 이물감을 줄이고 정확한 발음이 가능해 직장인, 취업준비생의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설측 부분교정은 기존의 설측교정과는 달리 6~8개 정도의 교정이 필요한 부분에만 선택적으로 장치를 부착해 전체교정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고난이도 방법이다. 치아 이동량이 많지 않아 교정기간이 짧아 환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감도 적다.


일반적인 전체교정보다 짧은 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교정이 가능하며 어금니만 정상교합이면 어떠한 케이스도 치료가능하다. 또한 다이렉트 본딩 시스템으로 내원당일 교정기를 부착해 교정기간을 줄이고 첨단 브라켓 클리피-엘을 통해 통증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설측 부분교정을 하면 효과적일까?


예비신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중에선 치아로 고민하지만 교정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교정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다가 웨딩촬영, 본식 때 교정기가 보이는 본인의 모습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설측 부분교정은 3~6개월 내로 교정이 가능하며 치아 안쪽으로 교정장치를 부착해 남모르게 가지런한 치열로 거듭날 수 있다.


취업준비생 설측 부분교정은 치면에 가깝고 치아각도에 꼭 맞춘 밀착형 보상밴드를 사용해 이물감이 적고 발음이 용이해 말할 때 발음이 중요한 아나운서 지망생, 취업준비생들에게 적합한 교정이다. 토미(TOMY)사의 첨단 자가결찰 브라켓 클리피-엘(Clippy-L) 장치를 치아 뒷면에 부착시켜 말을 하거나 환하게 웃더라도 교정장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학생 직장인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학생들은 비싼 교정비용으로 인해 교정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설측 부분교정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교정이다. 치아 이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교정비용도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한편, 아이디치과는 차별화된 테크닉과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3D-CT, V-CEPT, 디지털파노라마, 3D스캐너 등 첨단 의료 검사장비를 통해 턱의 구조적 특징, 치아상태 등을 정밀하게 검진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치료계획을 설정하며 세밀한 조정의 기술력을 가진 기공사가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치아교정 재료와 장치물을 제작하고 있다.


맞춤분납 설계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디치과는 상담당일 종합플랜을 제시해 환자의 재무상황에 맞춰 일정부분만 초기 납부 후 교정기간 내 분납이 가능하며 상담비, 진단비, 사진촬영비 등 교정시작 전 필요한 어떤 비용도 요구하지 않기에 부담감이 적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