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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넥스트데일리] 웃을 때 드러나는 교정 장치, 치아 교정을 꺼리는 주 원인



[넥스트데일리] 웃을 때 드러나는 교정 장치, 치아 교정을 꺼리는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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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드러나는 교정 장치, 치아 교정을 꺼리는 주 원인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




취업이 어려워질수록 호감을 주는 단정한 외모의 중요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상향 평준화된 스펙으로 인해 비슷한 능력의 지원자들이 몰리기 마련인 공채 시즌에는 외모까지도 취업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스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접 시 환한 미소와 자신감 있는 태도는 면접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 비결이다. 때문에 공채를 앞둔 시기에는 고르지 못한 치열 때문에 미소가 어색하거나 심리적으로 다소 위축되는 취업 준비생들의 치아 교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편이다.


그러나 치아 겉으로 부착하는 교정 장치는 선뜻 교정을 시작하기 힘든 주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른바 ‘철길’이라 불리는 순측 교정장치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는 다소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치아 교정 시 심미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정 장치들이 도입됐다. 치아 색과 거의 비슷한 세라믹 브라켓, 치아 안쪽으로 부착하는 클리피엘(Clippy-L) 자가결찰브라켓 등 순측 교정처럼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심미적 단점을 보완한 장치로 치아 교정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최근에는 특수 강화 재질의 플라스틱 투명장치와 시크릿튜브장치를 결합해 심미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교정 장치도 나왔다. 이에 외모의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 직종은 물론 아나운서, 연예인들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고 치아를 교정할 수 있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치아 교정의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교정에 걸리는 시간과 장치의 불편함에 부담을 느끼던 환자들도 편리하게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정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